무라카미 하루키 글쓰기 명언, 조언
내 마음을 흔들고 설레게 만든, 한 권의 책! 그 책을 쓰기까지 작가는 어떤 정신을 가지고 책을 썼을까요? 우리에게 어떤 글쓰기 조언을 하고 싶을까요? 작가의 책, 작가와 관련된 책, 각종 인터뷰와 강의 등에서 문장들을 모았습니다. 이 문장들이 이끄는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작가의 영혼 한 틈을 들여다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메시지입니다. 이것은 내가 소설을 쓸 때 늘 마음속에 염두에 두는 것입니다. 종이에 써서 벽에 붙여놓지는 않았습니다만 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런 말입니다. ‘혹시 여기에 높고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에 부딪쳐서 깨지는 알이 있다면, 나는 늘 그 알의 편에 서겠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벽이 옳고 알이 그르더라도, 그래도 나는 알 편에 설 것입니다. 옮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