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연합작전 미션'의 장소였던 교도소 철문이 열리고 두 부대가 걸어 들어오는 실루엣을 보면서도 설마? 했습니다. 점점 뚜렷해지며 얼굴을 보자 저도 모르게 환호성이 나왔습니다. 다시 보는 반가운 얼굴들, SDT와 해병대수색대! 그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SDT "다시는 지지 말자 무조건 올라가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훈련을 했습니다." SSU "4강 쟁탈전 만큼은 상대방을 박살 낸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병대수색대 "어떤 미션이든 불사 지르자. 두고 보십시오. 결과로써 증명해 내겠습니다." 아쉬운 탈락으로 인해, 더 독해진 마음을 품고 돌아온 그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반전의 연속이었던 9회였습니다. 특전사와 707 vs UDT와 SSU '야간 연합작전 미션'의 결과로, 육군연합이 승..
참호 타이어 격투에서 배운 점 3가지 지난 11일의 8회에서는 베네핏이 걸린 참호 타이어 격투가 벌어졌습니다. 부상과 체력 소모를 피하려는 707의 기독으로 인해 부전승으로 올라온 UDT와 특전사의 대결이었습니다. UDT의 첫 선수는 현재 격투기 선수인 김상욱이었습니다. 김상욱은 그동안 자신이 팀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이번 참호 타이어 격투에서는 다른 선수들에게 물 묻히지 않도록 해주겠다고 했지요. 그 말처럼 1:1로 맞붙은 특전사를 상대로 4명 모두 이깁니다. 긴장감 있게 지켜본 이 대결에서 느낀 점을 3가지로 요약해보겠습니다. 1. 대결은 기선제압이다 김상욱은 '격투'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격투기 선수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다른 미션 때와 달리 ..
김민수 1991년생, 31세 레슬링 선수, 현 레슬링 코치 키 174cm 78kg 제23보병사단 병장 전역(EBC 1055기) 지난 8회 방송부터 SDT 대원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매 미션마다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면서, 저절로 응원하게 만들었던 SDT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특수부대와 달리 병사 출신들로 구성되어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은 이유 중 하나에 SDT 김민수 팀장이 있었습니다. 매 미션마다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팀을 이끌었던 그의 활약을 정리해봤습니다. 모든 부대가 한 자리에 모였던 첫 방송 스튜디오에는 긴장감이 흘렸습니다. 저마다 부대의 명예를 걸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어색한 침묵과 긴장감이 흐를 때 등장했던 SDT! 707의 짓궂은 장난에 넘어가 시청자들에게 ..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SDT 부대에 관심이 높은 요즘입니다. 그러나 뜨거운 관심에 비하면 SDT 강준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강준은 그가 2달 전부터 시작한 이라는 유튜브를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이번 'Q&A' 영상과 지난 영상들 그리고 인스타그램까지 살펴본 후 알게 된 사실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나이 1998년 12월 21일 생이고 나이는 24살입니다. 혈액형 B형. 2. 가족관계 등산을 가서 다정하게 두 손을 꼭 잡고 계단을 오르는 엄마와 아버지가 계시고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본 집은 경북 상주에 있고 현재 강준은 인천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강준이 집을 닮은 걸까요? ..
“진짜 멋있다” 시작부터 정상적은 체력과 몸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며 결승점에 들어오는 SDT를 보면 육준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제 5일 방송된 7회는 이 한마디로 다 표현이 됩니다. 잠깐 메는 것도 버거운 40kg 군장을 하고 그것도 10km 산악 행군이라니?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 미션을 깡과 정신력으로 버티며 해내는 모습은 멋있었습니다. 또한 서로 독려하고 도와주며 함께 해 내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준 SDT 대원들은 감동이었습니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완주해야 하는 미션이었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미션 때마다 힘들어하는 SDT 이정민에게는 애초부터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초반에는 계속 김민수가 이정민과 함께 걸었고, 강준과 강원재는 선두권과..
강철부대가 있기 있는 3가지 이유는? 지금까지 이런 프로그램은 없었다. 진짜가 나타났다. 는 SKY와 채널A에서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서,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방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은 그동안 우리가 보아 왔던 군대 예능을 모두 잊게 한다. 그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특히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를 싫어한다고 하는 여성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매력은 무엇일까? 1. 팀원들 간의 팀 워크 에 관해 떠올리는 이미지 중에 하나가 ‘까라면 까라’는 상명하복이다. 철저하게 계급으로 이루어져, 상부의 명령은 따라야 한다. 개인의 생각이나 끼어들 틈이 없이 오직 명령의 복종만 있을 뿐이다. 부당해도 따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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