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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전화를 잘 받던 사람이 갑자기 누군가와 통화를 오래 하거나 전원이 꺼져 있으면 "무슨 일이 있나?'라는 걱정부터 앞섭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스마트폰이 한시도 곁을 떠난 적이 없다 보니 잠깐만 연결이 안 돼도 분안감이 생기더라고요. 물론 못 받는 상황일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이렇게 상대방이 계속 통화 중이거나 아니면 내가  받을 수 없을 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캐치콜>입니다. 

 

통화중 일 때 알려주는 KT 서비스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통화중대기>이고 다른 하나가 <캐치콜>입니다. 둘 다 통화 중인 상황을 알려주는 것은 같지만 다른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다 이용할 수는 없고 통화중대기나 캐치콜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KT 캐치콜이란?

캐치콜 서비스는 통화 중이거나 전원이 꺼져 있을 때 걸려온 전화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가입하실 수 있는 종류가  3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캐치콜

-월 550원(부가세 포함)

-받지 못한 모든 통화에 대한 전화번호를 문자로 제공

 

통화가 끝난 후 전송된 캐치콜 알림 문자

통화중인 전화가 끝나면, 통화중일 때 걸려 왔던 전화번호가 이렇게 문자 전송으로 알려줍니다. 즉 놓치는 전화가 없도록 잡아줍니다.

 

캐치콜 플러스

-월 880원(부가세 포함)

-캐치콜 + 상대방 통화가능 알림 문자 제공

-로밍 중에도 캐치콜 서비스 동일 적용

 

 

캐치콜 플러스는 상대방의 통화가 가능한 상태인 지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통화 중이라면 전화를 그냥 끊거나 아니면 잠시 후 다시 걸어보게 됩니다. 캐치콜 플러스는 다시 걸어볼 필요 없이, 상대방이 통화가 끝났다면 이렇게 문자로 알려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단, 상대방이 KT 고객일 경우만 알림이 옵니다.

 

캐치콜(KT 멤버십)

-KT 멤버십 포인트 500점 차감(부가세 없음)

-가입월 + 1개월 포인트 차감으로 할인 혜택 제공되고, 셋째 달부터 정상결제로 자동전환

-최초 1회만 가입 가능

 

캐치콜 가입 방법

KT 닷컴, 마이케이티 앱

:마이 -> 요금 / 서비스 -> 부가서비스 추가 신청  -> 통화편의 -> 캐치콜 신청

:채팅봇 -> 캐치콜 가입 문의

플라자 대리점

고객센터

 

해지 방법도 똑같습니다.

KT 닷컴, 마이케이티 앱

:마이 -> 요금 / 서비스 -> 부가서비스 조회 변경 -> 상품 선택 후 해지

플라자 대리점, 고객센터

 


<통화중대기>는 내가 통화중일 때 누군가가 걸려오는 신호음을 통화 상대방과 같이 듣습니다. 중요한 전화를 하고 있는데 계속 신호음이 들린다면 괜히  마음이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화를 방해받지 않고 싶다면 <캐치콜>를 이용하시면 좋고, 걸려오는 전화를 바로바로 알고 싶으시다면 <통화중대기> 설정이 좋습니다. 나의 상황과 잘 맞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