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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20대 시절 큰 꿈을 가지고 미국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죽기 살기로 공부하며 하루를 5분 단위로 쪼개어 공부하던 손정의는 그 와중에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훗날 이 때 만든 아이디어가 그의 사업 밑천이 되어줘서 오늘날의 손정의가 되도록 바탕이 되어 줬습니다.

그의 이 아이디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손정의 아이디어 만드는 방법




카드로 만드는 5분 아이디어 방법

1. 빈 카드 한 장마다 무엇이든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를 하나씩 적는다
손정의는 우산, 상자, 바나나, 자동차 등 단어를 적은 카드 300장 정도 만들었다

2. 낱말 카드 두세 장을 임의로 뽑는다
뒤집어 놓은 카드 중에서 2~개를 무작위로 뽑는 것이다.

3. 맥락 없는 단어들을 억지로 연결시킨다
말이 되든 안되든 상관 없이 서로 연결 시켜 본다.
예를 듦어 '의자, 카메라, 썰매'라면 '카메라가 부착된 의자형 썰매'라는 식으로 아이디어를 짜낸다.

4. 매일 5분씩 꾸준히 시행한다
이 방법은 생각지도 못하는 아이템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고정관념에 얽매어 있는 생각을 확장시켜 주고 두뇌 훈련에도 도움이 된다.
손정의는 매일 이 방식으로 생각을 짜낸 결과 나중에는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 곤란한 지경이 이르렀다고 한다.

5. 아이디어마다 등급을 매긴다.
손정의는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따지기 위해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비용, 크기, 신선도, 관련 본인 지식 습득 등 25개 평가 지수를 정한 뒤 점수를 줘서 정리했다.

6. 실제로 현실화할 아이디어를 정한다
높은 점수가 나왔던 아이디어 가운데 사업화할 수 있는 것을 그는 골랐다.
이렇게 그가 선택한 것이 바로 다국적 번역기였다.


손정의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다국적 번역기'는 1년만에 상품으로 개발되었고, 다시 다른 회사에 팔게 되면서 80년 대 당시 10억원이라는 큰 돈을 학생으로 공부하는 시절에 벌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는 이 돈을 종잣돈으로 더 큰 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응용하자면, 굳이 300~400장의 카드를 만들 지 않아도 사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작위로 펼친 페이지에 있는 단어를 2~3가지를 매일 골라서 서로 연결시켜 보는 겁니다.

이 아이디어의 장점은 의외성입니다.
창의력을 갖기 위해서는 남다른 생각을 하라고 하지만 익숙함에 갇혀 있는 우리의 두뇌는 틀에서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그때 무작위로 제공된 단어를 서로 엮어 보는 것으로 틀을 깰 수 있고 생각을 확장시켜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5분의 훈련입니다!